체어맨 폐차 만족스럽게 정리하는 방법!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체어맨이라는 대형세단은 많은 판매 실적을 올린 차종입니다.

 

그만큼 폐차장으로 입고가 되고 있는 단골 차종이라 할 수 있죠.

 

체어맨 폐차를 만족스럽게 정리하기 위해선 차에 대한 정확한 가치를 책정받으며, 서류 말소까지 제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선 이런 과정을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폐처리장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대부분 차를 구매하신 경험은 몇번 있으셔서 대략적인 절차나 방법을 알고 계시지만 정리를 하는 방법은 해본 적이 없는 분들이 많아 어려움을 호소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유차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인허가 센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바로 안전성 때문입니다.

 

차를 처분할 때가 되어 어떤 곳에 접수를 해야 할지 찾아보신다면 많은 고철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곳을 선택하여 진행을 해야 할지 처음이라면 막막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꼭 기억하셔야 할 점은 정부에서 인증과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운영을 하는 관허 폐기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차를 처분하는 과정에 있어서 명의자분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합니다.

 

그리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절차가 진행이 되며, 자체 인력으로 전 과정이 소화가 되기 때문에 진행을 하면서 발생되는 수수료는 소유자분께 청구하지 않아 체어맨 폐차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죠.

 

또한 리사이클링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부품 재활용을 통해 만족스러운 폐차 보상비까지 받아보실 수 있으므로 다방면으로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죠.

 

이런 안전한 곳을 선택하기 위해선 배정된 담당직원에게 자동차 환경 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사원증을 보여달라 하면 쉽게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2. 원부 조회를 통해 말소 방법 결정

 

대부분 차를 보내면 바로 정리가 된다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차가 처분이 되지 않아 계속 차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지만 차는 어디로 갔는지 몰라 분실 신고를 하는 등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을 했죠.

 

요즘은 비대면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소유차량이 말소가 가능한지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인허가 센터에는 국토부 전산망 등록원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차량 번호만 알려주신다면 즉시 원부 조회를 해드려 어떤 방법으로 말소를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처리방법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일반말소라는 방법인데 24시간 안에 말소증명서가 발급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원부상에 압류 및 저당건이 없거나 있어도 모두 납부를 하셔서 해지를 해주시는 경우 이 방식을 선택하여 진행을 하실 수 있죠.

 

두 번째는 압류건이 너무 많아 납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 차령초과말소라는 제도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처리기간이 약 45일에서 60일 정도 소요가 되죠.

 

단, 조건이 있습니다.

 

소유차가 담보물로써의 가치가 소멸해야 하므로 처음 등록일로부터 11년 이상 기간이 지난 자동차여야 합니다.

 

 

 

3. 구비 서류

 

명의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에 따라 준비하실 것이 조금씩 다릅니다.

 

우선 개인이나 공동을 설정되어 있으신 분들은 자동차등록증 원본은 차의 내부에 보관을 해두시거나 방문한 기사님께 전달을 해주시면 되며, 명의자분의 신분증의 경우 촬영을 하여 담당에게 전송을 해주시면 됩니다.

 

공동은 설정된 모두의 신분증을 준비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법인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법인 등기부등본, 법인 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을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만약 차령초과로 접수를 할 경우 법인의 경우 위임장 원본을 추가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4. 견적 확인 하는 방법

 

체어맨 폐차 가격을 만족스럽게 책정받기 위해선 리사이클링 시스템이 구축된 폐기장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부품 재활용을 통해 더 나은 마진을 남녀 고스란히 소유자분들에게 돌려드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같은 차종이라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부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견적이 책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어맨 같은 경우 촉매라는 부품에 따라 폐차보상금이 적게는 300,000원에서 많게는 500,000원 이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촉매라는 것은 매연에 안 좋은 성분이 대기질로 나가는 것을 한번 걸러주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하는 부속품으로 정품의 경우 백금, 팔라듐 등 고가의 성분들이 많이 함량 되어있어 재판매를 했을 경우 상당히 고가에 판매가 되는 부속입니다.

 

하지만 교체를 하셔서 재생촉매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 이런 고가의 성분이 없다 보니 단순히 고철로 취급이 되어 같은 역할을 하는 부속이라도 하더라도 가치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거기다 체어맨 같은 경우 400s부터 모델이 시작하여 500~600s 등 등급이 나뉘는데 체급에 따라 촉매의 사이즈도 다르기 때문에 가격에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미리 견적을 확인하실 때는 차가 있는 지역과 배기량, 정상운행 여부, 연료 및 미션의 종류, 촉매교환 여부, 휠은 고철깡통인지 알루미늄인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5. 접수 방법

 

위의 내용들을 확인하셔서 체어맨 폐차를 하기로 결심을 하셨다면 담당에게 차가 있는 주소 및 인계 날짜, 기사님 방문시간대를 정해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센터 측에서 기사님을 배정해 드려 차가 있는 위치까지 방문을 해드려 수거를 도와드리고 있죠.

 

현장에서 기사님을 만나 뵙고 키와 서류를 전달해 주시면 되며, 만약 현장에 못 계실 경우 키와 서류를 보관해 둘 장소만 미리 알려주신다면 비대면으로도 처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보냈다고 해서 차에 의무적으로 들었던 사항을 해지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꼭 말소증명서를 전달받은 뒤 의무사항을 해지하셔야 합니다.

 

입고가 된 차량은 리사이클링 운영방식에 의해 부품해체 및 말소행정업무가 진행됩니다.

 

압류나 저당건이 없는 차는 24시간 안에 증명서가 발급이 되며, 오전에 수거가 되었다면 당일 오후에는 발급이 될 수 있죠.

 

이 서류와 보상비가 소유자분에게 전달이 되면 완벽하게 폐차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 이렇게 전체적인 진행 절차 및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런 방법을 알지 못해 대부분 판매사원분들이나 정비소직원분에게 위임을 하여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과정을 알고 방법을 숙지해 두신다면 직접 진행하시는데 전혀 문제없이 만족스럽게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겠죠.

 

이렇게 알려드린 내용 외에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회신해 주셔서 질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