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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폐차정보

알페온 폐차 당일 말소까지 안전하게 완료하는 진행 방법은?

 

한국지엠에서 출시한 알페온이란 차종은 준대형 세단으로 젊잖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급스러운 차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1년도에 출시를 하였고 첫 모델을 기준으로 벌서 10년이 넘어가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폐처리장에 입고가 되고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차를 처분해야 하는 계기는 다른 차종으로 교체를 위해 정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잔존가치 대비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 처분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차량에 체납건이 설정되어 있어 차에 대한 세금을 중지하고 싶어서 정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차를 처분해야 한다면 이와 관련된 필요 정보들을 사전에 숙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소유하던 차를 직접 처분까지 해보신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페온 폐차를 할 때 안전하게 당일 말소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폐처리장을 선택하는 기준은?

 

차를 처분하기 위해 첫 번째로 소유주분이 결정해야 하는 것은 폐처리장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센터 중에 어떤 곳을 선택하여 접수를 해야 할지 처음이라면 결정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직접 진행을 하시는 데 있어서 꼭 기억하셔야 할 점은 고철장을 선택할 때 정부에서 인증과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운영을 하는 관허 폐차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하여 폐차를 진행 시 차를 처분하는 과정에 있어서 명의자분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하다는 점과 자체 인력으로 모든 과정이 처리되기 때문에 차를 처분하면서 발생되는 수수료가 있어도 소유주분에게 별도로 청구하지 않아 알페온 폐차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사이클링 운영 방식에 의해 부품 재활용을 통한 만족스러운 폐차비까지 산정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믿을만한 곳을 선택하기 위해선 한국 자동차 환경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관허 처리장을 선택하셔야 하며, 연결된 담당 직원에게 협회 소속 사원증을 보여달라 하여 체크만 해보시더라도 믿을만한 곳인지 쉽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2. 당일 말소까지 완료하기 위해선?

 

차만 폐기장으로 보내면 알아서 마무리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폐차말소가 완벽하게 되려면 설정된 명의에 따른 구비서류가 정확하게 제출이 되어야 하고 등록 원부상에 체납 건이 없거나 채무가 있을 경우 차령 기간이 초과를 해야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대면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소유 차량이 말소가 가능한지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인허가 처리장은 국토부 전산망 등록 원부 시스템이 설비되어 있어 차량 번호만 알려주신다면 즉시 원부 조회를 해드려 어떤 방법으로 말소를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보통 말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반 말소라는 방법으로 24시간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가장 심플한 방식이며, 원부상에 압류 및 저당 건이 없거나 있어도 모두 납부를 하셔서 해지를 해주시는 경우 이 방식을 선택하여 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압류 건이 너무 많아 납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 차령초과 말소라는 제도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차령을 초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승용기준 처음 등록일로부터 11년 이상 기간이 경과된 자동차가 접수 대상입니다.

그리고 법원 가처분이나 단독 저당의 경우 신청 불가하기 때문에 꼭 사전에 원부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해당 방식의 처리 기간은 대략 45일에서 60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3. 고철값 유리하게 산정받으려면?

 

인프라가 잘 구축된 인허가 처리장은 차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부지, 장비, 전문 인력이 있기 때문에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됩니다.

이 말인즉슨 자동차를 단순히 고철의 무게로만 가치를 판단하여 회전율 위주의 운영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작동이 되는 부품을 재활용하여 유통을 통해 창출된 이윤을 알페온 폐차 가격에 녹여드리기 때문에 소유주분들 입장에선 유리한 운영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운영방식으로 고철처리를 하는 경우 같은 차종이라도 차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최종적으로 차량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최종 견적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당 운영 방식은 부품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부품들이 수요가 많은 부품이라면 더욱 높은 가격에 재판매가 되기 때문에 해당 차량의 가치가 같이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미리 견적을 체크하는 방법은 센터 직원에게 차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차가 있는 지역과 차종, 연식, 배기량, 정상 운행 여부, 촉매 교환 여부, 연료 및 미션의 종류 등 이렇게 상세히 알려주신다면 정확한 견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료가 휘발유인지 엘피지인지 디젤인지 또는 엔진이 정상인지 고장이 났는지 촉매를 교환했는지 아니면 정품 그대로 장착되어 있는지에 따라 견적이 최소 50,000원에서 최대 200,000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에 차량에 대한 정보를 한 번 더 확인을 한 후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견적에 변동이 생기지 않습니다.

 

 

4. 간편한 접수 및 차량 반납 방법은?

 

최종 결정한 센터의 연결된 직원에게 차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신다면 진행 과정 및 말소 방법, 견적, 구비 서류를 설명 듣게 됩니다.

그런 뒤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의 담당에게 접수 신청을 하겠다고 말씀을 해주시면 차량 반납 일정을 조율하게 됩니다.

소유주분이 직접 방문하지 않으셔도 센터 측에서 기사님을 배정해 드리기 때문에 희망하는 날짜 및 위치에서 차를 반납하실 수 있습니다.

차의 주행 능력에 따라 탁송 또는 견인으로 배정을 해드리며, 인허가 처리장의 경우 자체 인력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기사님을 현장에서 만나셨다면 차 키와 구비 서류를 전달해 주시면 되며, 만약 비대면으로 희망하신다면 미리 보관을 해둔 장소나 인계자분을 설정하여 미리 알려주시면 됩니다.

서류의 경우 자동차 등록증 원본은 차와 함께 보내주시면 되며, 명의자분의 신분증은 간단하게 촬영을 하여 직원에게 전송만 해주시면 됩니다.

 

 

 

5. 입고 후 마무리가 되는 과정

 

입고가 완료된 차량은 부품 해체가 시작되면서 동시에 말소 행정업무까지 진행되어 마무리가 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체납 건이 없는 일반 폐차로 진행되는 경우 보통 24시간 안에 말소 증명서가 발급이 완료됩니다.

마무리가 된 증명서가 발급되면 명의자분에게 전송을 해드리면서 산정된 고철비까지 지급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서류를 전송받은 분들은 차에 처음부터 들었던 의무사항을 해지하시면서 남은 일수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완료를 하셔야 완벽하게 알페온 폐차를 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소유차량을 안전하게 말소신청하는 과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대부분 해당 과정을 자주 접하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실 때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렇게 정부 인허가 처리장을 선택하여 배정된 담당직원에게 궁금한 사항을 여쭤보신다면 피드백이 빠르므로 편리하게 진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든지 질문사항이 있다면 회신하여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보시고 접수를 희망하시는 경우 정확한 절차대로 마무리를 해드리겠습니다.